
아직 도착도 하지 않은 턴테이블을 기다리면서, Vinyl 바이닐들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사실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테이프, CD를 사본적이 거의 없는데요. 바이닐의 다채로운 색감, 한정적인 희귀성이라는 매력에 푹 빠져서 탕진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국내 (예약 포함) / 중고로 구할 수 있는 바이닐들을 구매했고, 이번 주에는 해외 직구로 국내에서 팔지 않는 바이닐들을 구매했습니다. 짧은 기간 열심히 바이닐을 파고 있는 구매자로써 아무리 봐도 예약 판매로 선 구매 기회가 제일 저렴한 거 같아요. 역시 있을 때 사야 하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사야지 했던 제가 좋아하는 가수 LP의 품절을 겪고 나니 더욱 빨리 사야겠다는 마음이 확고해집니다. 턴테이블 없이 바이닐들만 구매하시는 분들 계신다고 들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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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8.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