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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3개월 투자 후기 - 존버는 승리한다. 테슬라 힘내 S&P500 편입 예정

 

아직은 매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의 실현수익은 아니지만 미국 주식 계좌에 오랜만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9월 1일 50층에서 테슬라를 구매했습니다. 불기둥이 최고치였고 상한가였네요.

30 층대로 내려갈 때 잠을 설치기도 했습니다.

소액이지만 그래도 1주당 금액이 커서 비중도 제일 크게 차지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주식이 60% 수익을 달려고 빨간불을 꺼주지 못했었는데 드디어 빨간불이 켜져서 놀라운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한국 주식 시장에서 존버를 몇 개 했지만 손절했는데 미국 주식은 사실 아직 매도는 하지는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테슬라 이미 고점이다 망할 거다 도망쳐라 일단 저는 거지라서 존버 했습니다.

3개월이면 존버 수준은 아니지만요. 몇 주 미국 시장 안 보고 일찍 잠들었더니 잊혔습니다. 

이번 테슬라는 지난번 폭락의 계기에도 했던 S&P500로 편입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아직 편입이 안되었는 제 주가는 프리장에서 발표 나자마자 놀랍게 저의 평단가에 올라오네요.

물타기로 평단가를 아주 조금 내려 50층보다는 아래입니다만 계좌가 수익으로 바뀌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그렇다면 S&P500가 무엇인가? (Standard & Poor's 500 index)

500개 종목의 주식을 기준으로 한 지수로, 블루칩인 30개 종목의 주식만을 대상으로 하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보다 포괄적이기 때문에 머니 매니저의 영업실적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S&P 500 지수 옵션의 향후 30일간 변동성을 반영하는 'VIX 지수'가 있다.

이 지수는 증시 지수와 반대로 움직여서 '공포지수'라고도 불린다.

 

=>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500개 종목으로 구성

미국 전체 주식시장의 70% 이상을 커버하여 실질적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지수

진짜 호재네요. 이래서 다들 테슬라 테슬라 했군요.

돈이 없는 관계로 추매를 하지 못했지만 사실 평단가까지 올라와서 본전권이면 탈출하려고 했는데요.

또 다른 존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치 눈치게임처럼요.

자고 일어나니 41층-> 50층으로 다시 가버려서 어디까지 갈지도 궁금하고요.

또 어떤 분들은 너무나 폭등, 폭락하는 경우 아직 편입도 못했는데 안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하네요.

다음 달 편입까지 테슬라 주가가 어떻게 될지 이미 액면분할을 했는데 지금 시총이 S&P500 중 10위권이라고 하는데

더 기대해봐도 될지 일단 존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어차피 조금밖에 없어서요. 계속 빨간불만 들어와 줬으면 합니다. 테슬라에 대해서 적었지만 미국 시장 3개월 투자 후기를 남깁니다.

 

미국 주식은 매도하지 않아 아직 손실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익도 아직 없습니다.

원하는 가격대로 다 올라오면 매도하고 싶습니다. 이미 매도 놓친 항목이 있어서 존버 하고 있습니다.

실현 수익으로 증명하는 그날까지 꾸준한 수익인 계좌를 꿈꿔봅니다.

 

9월   -10.79%

10월  -7.83%

11월  8.88% ->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