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자의 유럽 자유여행 D-2 : 환전, 체크카드 추천

(퇴)사자의 유럽 자유여행 D-2 : 환전, 체크카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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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해외여행 준비를 하면서 바뀐 것 중에 가장 놀라운 것은 환전을 적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원래 지폐 잔뜩 챙겨가는 거 아니었나요?
봉투에 금액 나눠서 챙겼는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유럽에서도 주로 현금보다 카드를 많이 사용해서 현금을 꼭 사용해야 하는 금액만 환전하고 카드를 많이 챙기시더라고요. 저도 처음 가는 장기 여행이라서 어떻게 하지 했는데요.
역시 하나은행 비바 체크카드는 여전히 유명했고요.
더 추가된 비바 X 카드 / 트래블 월렛 / 토스 카드를 많이 발급받으시더라고요.

로라씨

우선 해외여행 가실 분들은 비바 X체크카드 / 트래블월렛 둘 다 발급하세요! 만약 장기로 가신다면 더욱더 추천합니다.

토스는 캐시백 이벤트가 있어서 인기가 많았는데 23년 2월까지도 끝난다고 해서 저도 발급 안 했습니다. 저는 비바 G를 2016년쯤 발급받은 것 같네요. 그때도 해외 현지 수수료 없어서 해외여행 필수 아이템이었는데요. 저도 유럽에서 잘 쓰고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대만 가오슝에서 현금을 다 쓰고 (여행 하루는 더 남음) 미미크래커는 현금만 돼서!!!!! 너무 슬펐는데 바로 계좌 이체해서 대만 은행 ATM에서 돈 인출해서 더 살 수 있었어요. 고마운 카드죠.
동생도 일본 가서 아주 야무지게 사용했고요.
그리고 저는 직구할 때도 종종 사용했고요. 더 좋아졌다고 해서 비바 X체크카드를 발급받았습니다.

* 교통카드 포함으로 받아야 컨택리스입니다.
요즘 불법 복제가 많아서 유럽에서 컨텍리스로 결제 많이 한다고 합니다.

ㅠㅠ 저는 그걸 모르고 그냥 받아서 컨텍리스가 안 돼요. 이번에 알게 된 트래블월렛
원화를 환전해서 카드에 넣고 그대로 사용합니다.
즉 현금으로 안 받고 카드에 넣어서 쓰는 거예요!
환율은 환전 신청한 그날 환율 기준입니다. <카드 비교>
비바 X : 해외 결제, ATM 수수료 없음
비바 G : 해외 결제, ATM 수수료 1% 있음 (전월 실적 25만 원 이상, 건당 1만 원 이상 금액 결제 시 1.5% 캐시백 최대 월 10만 원)
트래블월렛 : 해외 결제, ATM 수수료 없음

* 트래블월렛은 우대하는 화폐가 있습니다.
그래서 체코 코루나의 경우는 우대 환율이 안 좋다고 합니다.
우대되지 않은 화폐는 비바 X 결제하고, 유로화는 트래블월렛 사용 하려고 합니다. * 트래블월렛은 모바일/ 실물카드 2가지 발급되는데요.
해외여행 시 실물카드 꼭 필요합니다. 모바일은 온라인전용 입다.

=> 체크카드 발급 하셨다면, 현금도 일부 준비 하세요.
큰 금액 때문에 분실 우려되시면 ATM에서 출금하시면 되지만, 현지 ATM수수료는 무료가 아니에요!!!!
은행이나 무료인 곳을 찾아서 가야 합니다. 저는 이동이 잦아서 우선 필요한 금액 소액만 환전했습니다. 저는 옛날에 금액을 전부 해가서 늘 서울역 우대를 받았었는데요. 회사랑도 가까웠고요. 지금은 없어졌더라고요.

달러와 유로화는 그래도 환전 우대환율을 많이 해주더라고요. 거의 기본이 90%였고, 3곳 모두 10% 추가 우대를 해준다고 합니다. 토스도 첫 환전 손님은 추가 10% 가능했지만 저는 이미 기존에 사용을 했네요. 1. 토스 : 하나은행 / 2. 마이뱅크 : 우리은행 / 3. 신한 쏠뱅크 : 신한은행 * 마이뱅크- 최소 240유로부터 환전가능 * 신한쏠뱅크- 최소 100유로부터 환전가능

처음엔 240유로 미만을 가져가려다가 400유로로 목표 금액이 바뀌면서 2곳은 비교했습니다.
미리 캡처만 하고 유로는 점점 더 올라 저는 또 최고가로 환전을 했습니다….. 결론 신한 쏠 뱅크가 1,035원 더 저렴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아껴서 여행합시다!

저는 공항에서 수령 안 하고 방문가능한 은행 지정하고 찾아갔어요. 문자로 오지만 준비물 “신분증” 꼭 챙기세요!!!

권종은 100유로 2장 / 50유로 1장 / 10유로 15장 : 400유로 이제 ATM 위치 정보를 모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