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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평이 제일 좋은 맛있다고 소문난 베스틱 닭가슴살 소시지로 구매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맛있습니다! 다이어트 식품이 맞나 싶은 맛이고 계속 먹고 싶어요.

어떤 맛이 맛있을지 몰라서 5가지 혼합 맛으로 된 상품을 골라봤고요.

입맛과 취향이 제각각이라 선호하는 것이 다르실 수 있으니 처음 구매하실 때는 혼합 맛으로 구매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혼합 구성이 가격도 조금 저렴하더라고요.

처음 구매해본 다이어트 닭가슴살 제품인데 맛있게 먹고 재구매 의사가 있어 맛 별 상세한 후기 적어 봅니다.

 

일단 70g 소시지 1개가 아니라 120g이 한 번에 포장된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원래 의도는 한 개씩 나눠서 먹으려고 했는데요. 저는 닭가슴살 한 끼에 100g만 먹는 게 배가 많이 고프더라고요.

잇메이트 스팀 닭가슴살 1 봉지보다 조금 더 배불러요.

그래서 운동 가기 전에 한 봉지 먹으면 엄청 배고파서 운동을 빠지게 되진 않더라고요.

중요한 건 맛있습니다.

그냥 일반 소시지 같은 맛이에요.

계속 이야기했지만 저는 소시지를 안 좋아하고 그 대신 뽀드득한 탱글한 식감을 좋아합니다.

그것에 최적화된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제일 맛있었던 것은 훈제!!!! 처음 먹자마자 잘 샀다. 더 사야겠다. 안 질리겠다 싶었습니다.

조금 지겨워 지면 치아바타 빵에 치즈와 야채를 넣어 핫도그처럼 해서 먹었는데 역시 맛있습니다.

다이어트가 될까 싶지만 재료와 칼로리를 믿고 먹고 있습니다.

매콤 치즈맛은 생각보다 매콤, 치즈 맛이 나지 않지만 약간 어묵 바 같은 맛이 납니다.

싱겁게 저염으로 드시다가 드시면 더 맛있으실 거예요.

카레맛은 제가 카레를 좋아하는 편이라 거부감은 없이 카레향도 좋고 카레에 넣어진 햄을 먹는 느낌이라 맛있었어요.

카레를 원래 안 좋아하시면 카레향이 바로 나기 때문에 안 좋아하실 것 같네요.

마늘을 좋아해서 기대했는데 마늘맛은 조금 평범하고 무난해서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단독으로 먹긴 심심해서 빵에 넣어 먹었던 것 같아요.

고추맛이 제일 맛이 없었어요.

제가 느끼기엔 닭 비린맛이 나더라고요. 해동 안 하고 데워먹고, 구워 먹어도 닭 냄새가 느껴졌어요.

소시지를 구매했던 가장 큰 이유는 조리를 따로 안 하고 간편하게 먹고 싶어서였습니다.

요리하다 보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포장해서 다니기 귀찮아서요.

차라리 베스틱 닭가슴살 소시지는 해동해서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것보다

냉동상태에서 전자레인지에 오래 데우는 게 저는 더 나아서 냉동 상태에서 바로 데워먹었습니다.

너무 오래 돌리면 소시지의 투명 껍질도 가끔씩 싹 제거되지만 저는 오히려 투명 껍질 없어도 맛있더라고요.

계속 맛있다는 말만 하는 것 같은데 고추맛만 빼고는 맛 별로 골고루 먹기 좋았습니다.

저는 공식에서 구매한 것이 아닌데 공식업체에서 배송을 맡아서 하는 것 같았습니다.

소시지가 녹은 거 없이 꽁꽁 얼어서 잘 왔더라고요.

재구매할 때는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던 훈제맛으로만 구매하려고 합니다.

다른 곳과 비교 안 하고 바로 구매해서 몰랐는데

다른 제품에 비해서 닭가슴살 함량도 많고 나트륨 함량도 적은편이네요.

원래 소시지를 좋아했는데 다이어트때문에 포기했던 분, 간편하게 단백질 챙겨 먹고 싶으신 분

간식을 든든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맛있었던 맛 순서와 칼로리 정보>

 

1. 훈제맛

120g 114.63Kcal

 

2. 매콤 치즈맛

120g 131.11 Kcal

 

3, 카레맛

120g 129.49 Kcal

 

3. 마늘맛

120g 110.58 Kcal

 

4. 고추맛

120g 109.21 Kcal

 

꽁꽁 얼어서 배송된 베스틱 닭가슴살 소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