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시절의 너 (少年的你 / Better Days 2019년작) 감독 : 증국상 주연 : 주동우 (천니엔), 이양천새 (샤오 베이), 팡 인 (정 형사), 주 이 (웨이 라이)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에 감동받고 검색하던 중 작년에 중국에서 개봉한 증국상 감독님의 신작 영화 "소년 시절의 너"가 마침 개봉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건 마치 운명처럼! 영화관 가서 보라는 신의 계시 아닌가요? 코로나 19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지만 마스크 쓰고 조심히 관람하고 왔습니다. 아직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라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에는 없더라고요. 연관검색에서 넷플릭스가 나와서 올라온 줄 알았는데 한국이 아니라 중국 넷플릭스에는 있다고 합니다. 인기가 많아서 금방 업데이트될 것 같지만 그전에 보실 분들 꼭 보세요..
안녕, 나의 소울 메이트 (七月与安生 /SoulMate 2017년작) 감독 : 증국상 주연 : 주동우(안생), 마사순(칠월), 이정빈(가명) 줄거리 : 두 소녀 칠월과 안생의 13살 첫 만남을 시작해 다른 환경 속에서도 늘 곁에 있는 것처럼 우정을 확인했고, 서로를 의지 했으며, 서로를 자신만큼 아꼈습니다. 각자의 길에서 성장하면서 살아가는 방식과 생활이 다를 수밖에 없었던 두 소녀는 잠시 서로를 밀어내려 합니다. 하지만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다른 듯했지만 같았던 안생이지만 칠월이었고, 칠월이지만 안생이었던 두 소녀의 우정 이야기입니다. 사실 저는 영화를 볼 때 줄거리, 스포일러를 전혀 참고하지 않고 거의 배우를 보고 영화를 보는 편입니다. 이번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