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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530 인기는 식지 않네요.
발이 편하고 가벼워서 뚜벅이 여행을 위해 저도 뉴발란스 530 새운동화를 구매했습니다. 바로 신고 여행을 가서 제품 상세 사진은 없지만 운동화가 아니라 저의 발이 되어줬던 뉴발 530 사이즈팁, 착용 후기 상세하게 올려봅니다.
다시 사고 싶어도 못 구해서 살 수가 없네요.
저는 공홈에서 구하지 못하고, 롯데백화점몰에서 구매했습니다.

 

 

<뉴발란스 530 사이즈팁>
나이키 에어포스, 덩크 등 전제품 235
반스 어센틱 등 전 제품 230
오트리 235
브룩스 235
닥터마틴 로퍼류 230 / 롱부츠 235
아디다스 230
버켄스탁 230
뉴발란스 다른 모델 235

=> 뉴발란스 235 구매
평소 발볼이 있어서 230 사이즈가 맞긴 하지만 넉넉하게 반사이즈 크게 신습니다. 저는 푹신하게 신으려고 얇은 깔창 깔고 신었는데 딱이었지만 만약 매장에서 사이즈 비교했다면 230도 사이즈 잘 맞았을 것 같습니다.
발볼이 평균, 좁으시다면 230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착용 후기>
뉴발란스 530과 나이키 제품 2가지를 같이 구매했고, 처음 인상은 생각보다 안 가볍다. 그런데 다른 신발과 들어보니 가볍구나 싶었고 잠깐 시착을 하니 사이즈가 넉넉해서 그런지 편하다는 생각만 들었고 같이 구매했던 나이키 시 착했을 때 더 좋았습니다.
그런데 여행 가기 전 하루씩 신어봤는데 원래 2가지 제품 모두 가져가려고 했으나 뉴발란스만 가져가고 나이키는 불편해서 두고 갔습니다.
장시간 신다 보니 확실히 가벼운 편이고 매쉬 소재라 통풍도 잘돼서 여름 여행할 때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단점은 저는 왼쪽 복숭아 뼈 부분이 오래 걸으면 아팠습니다. 이건 저만 그런 걸 수도 있는데 거의 두 달 동안 매일 신었지만 나중에는 이 부분이 계속 아프더라고요.
후기에서 많이 봤지만 소재가 매쉬라서 구멍이 잘 나더라고요. 저도 발처럼 매일 신었기 때문에 설마 했지만 한 달 만에 새끼발가락 부분이 살짝 구멍이 생겼습니다.
외국인들도 530을 꽤 많이 신었고 구멍 나도 신고 있길래 저도 그냥 신고 다녔습니다. (저는 흰 운동화라서 흰색 양말 신으면 구멍이 티가 덜 납니다.)
저뿐만 아니라 구멍 난 경우가 많아서 뉴발 매장에 맡기면 수선해 줍니다.

=> 저는 양쪽 새끼발가락이 구멍도 심하고 뒤축도 생각보다 금방 무너져서 귀국할 때 버렸지만 미세한 구멍이면 구하기도 힘든데 꼭 수선 맡기세요!

 

<뉴발란스 수선>
매쉬 부분 구멍이 난 경우 매장에서 유상 수리 가능 합니다.
자세한 건 매장에 신발 맡기고 견적 받아야 하고요.
금액 5~6천 원부터 시작이고 매쉬 부분을 꿰매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