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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 3

매년 오던 애플 워치병을 드디어 치료했습니다!

구매할지 말지 고민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실사용기 상세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원래 로즈골드의 매우 고운 시계를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아마도 줄을 바꿀 수 있어서,,,

사실 줄을 많이 사고 싶어서 구매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농담 반 진담 반입니다.)

오래 사용하기에는 시계 브랜드 제품이 나을 것 같았고, 이미 모델도 정했는데요.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부분과 안 사도 될 것 같은 부분 후기 작성해봅니다.

 

구매 이유 : 운동 동기 부여 , 휴대폰 덜 만지기 (손목 보호), 출퇴근 시간에 자유로운 손 필요

 

잘 사용하고 유용한 부분 : 음악 어플 (음량 조절, 노래 선택),

출퇴근 버스정보, 카톡/메시지 간단 확인, 타이머 (요리나 간단하게 타이머 필요할 때)

 

 

<단점>

1. 배터리 충전 후 사용시간이 짧다. 뭘 딱히 안 해도 배터리가 닳는다.

2. 요가 동작할 때 은근 불편하다. 밴드에 따라서 가끔 불편해서 풀고 할 때도 있다.

3. 여름에 땀나거나 피부가 예민하시면 피부가 간지럽고 빨갛게 될 수 있다. (급하게 충전하고 바로 착용하면 충전 열기가 남아서)

그동안 제가 느낀 장단점입니다. 저랑 같으신 이유라면 굳이 구매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사실 운동을 똑같이 안 가서요...

애플 워치 5가 화면도 넓고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기능이 뭐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나요...)

하지만 전 그 가격이면 시계 브랜드 사고 싶었고 제가 활용을 그 정도로 못할 것 같아서 애플 워치 3 구매했습니다!
배터리가 조금 불만족이지만 산 후로 외출할 때 꼭 착용합니다. 휴대전화로 시계도 덜보고 시계로 확인하고요.

사고 싶은 건 꼭 사야 직성이 풀리기에 시계 사면서 바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줄을 구매했습니다.

알리는 오래 걸리니까 빨리 주문하세요! 줄 후기는 따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