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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마지막 한 달 포트폴리오 구성을 많이 고민하게 됩니다.

미국 주식 65%

한국 주식 20%

현금 15%

초보이기 때문에 비율을 잘 모르지만 처음 미국 주식으로 시작해서 비율이 더 높습니다.

예수금과 여유 현금이 조금 생겨서 기존처럼 한 번에 몰아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분할 매수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다른 투자자분들 내용을 보니 시드머니가 작을 경우 종목을 많이 가져가지 말라는 말도 있고,

분산 투자를 해야 마이너스를 메울수 있다는 분도 계시네요.

시드가 미니미 저는 고민에 빠집니다. 지금 종목들을 추매를 해야 할지 새 종목을 매수해야 할지를요.

추매를 해야지 싶었는데 사고 싶은 종목들은 이미 날아다니고 있어서 손이 안 가기도 하고,

사고 싶었던 종목들은 더 날아가 알던 주가가 아니었습니다.

삼성증권에서 무료로 받은 외화로 1주 정찰용으로 구매한 Kndi는 악재로 위험할 것 같고요.

자투리 소액으로 구매한 Mogo는 2주뿐인데 40% 수익을 달리네요.

분산투자의 장점이 크게 와 닿아 소액이지만 새로운 종목을 사볼까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한 날은 주가 상관없이 종목만 보고 바로 매수를 했었는데요.

몇 달 안됐지만 파란불들을 보니 조금 더 신중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매수 정보 수집 차원에서 기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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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에 신규 진입을 고민했는데 글을 안올렸었네요.

이때 장이 좋아서 아무거나 사도 다 오를 것 같았거든요.

지금은 반성합니다.

그 중에 잔돈으로 모아야지 싶었는데

Mogo를 그때라도 샀어야 하는데요. 지금은 40%가 아니라 500%가깝네요. 원래 정찰병들은 이런거죠?

2월 부터 흐르고 있는데 정말 이게 무슨 일입니까 소액이라도 줍줍 했어야하나 속이 쓰리네요. (이제와서)

소중한 저의 다른 스펙주들도 우량주들도 성장주들도 어서 힘내주기를 기도하며,

하락장에서 존버하여 살아 남아 보겠습니다. 힘내세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