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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반 아웃피터스(Urban outfitters) 구매후기 (Vinyl 바이닐, LP)

 

턴테이블이 오지도 않았는데 자꾸만 바이닐들을 구매하게 되네요.

원래 좋아했던 음반의 바이닐도 사고 싶고, 색이 고운 한정판이라는 말에 자꾸만 솔깃하게 되었어요.

국내 가수들은 레코드를 발매를 잘 안 하는데 비해 해외 가수들은 레코드를 많이 발매하네요.

해외여행도 못 가는데 바이닐들은 비행기 타고 열심히 한국으로 오고 있습니다.

바이닐 구매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어반 아웃피터스에서 저도 구매를 했습니다.

한국 어반 아웃피터스의 경우 15만 원 이상 구매 시 한국으로 무료 배송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검정 바이닐이 아니라 어반 아웃피터스만의 한정판 색상 바이닐이 있어,

더욱더 구매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제가 찾는 바이닐들은 한국은 아니라 미국 어반 아웃피터스에 있어서 미국 어반 아웃피터스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1. 어반 아웃피터스 접속 방법>

A. 한국 어반 아웃피터스

검색 사이트에 어반 아웃피터스를 검색하시면 그냥 바로 접속되는 곳이 한국 어반 아웃피터스입니다.

 

B. 미국 어반 아웃피터스

한국이 기본으로 접속이 되는데요. 메뉴 부분을 내리시면 미국 어반 아웃피터스로 가기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링크 타고 가시면 미국 어반 아웃피터스로 접속 가능하십니다.

<2. 어반 아웃피터스 해외 배송비>

A. 한국 어반 아웃피터스

구매가 15만 원 이상이시면 한국으로 직배송 가능합니다.

 

B. 미국 어반 아웃피터스

배대지 또는 한국으로 직배송 가능합니다.

미국 내 배송비는 일반 배송은 무료 같았고요.

배대지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바이닐이고 개수 봤을 때

부피나 무게로 많이 나와서 한국 직배송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냥 $30 내고 한국으로 직배송을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Back order로 배대지로 입고 일자도 다를 것 같아서요.

 

<주의할 점>

* 미국 어반 아웃피터스 배송: 한국으로 직배송이 안 되는 항목, 브랜드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 다른 날짜에 발송될 제품이 배대지로 도착하게 되면 약 1달까지만 합배송 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 후는 보관료를 내야 합니다.

주문 시에 주의하셔야 해요. 결재 전에 언제 출고 가능한지 보이거든요.

가벼운 물품은 배대지 이용이 저렴할 수도 있지만, 각자 발송일이 다르면 배송료가 더 들어요.

 

<3. 구매 후 결재 확인 메일> Order - Action Required 제목의 메일

미국 어반 아웃피터스에서 제가 구매를 했는데 페이팔 구매를 추천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제 계정은 계속 결제 실패를 해서 카드로 구매를 했습니다.

30분 정도 후에 메일이 와서 결재 번호를 전화하라고 하네요.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카드결제승인번호를 안보내면 구매 취소가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48시간 안에 카드결제승인번호를 보내야 합니다.

미국 어반 아웃피터스 메일 주소는 답변 못 받는다고 하고, 채팅으로도 진행이 안돼서 결국 전화를 했습니다.

***카드결제승인번호*** 알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는 다음날 쉽 메일이 떴습니다.

 

<4. 제품 발송>

저는 미국 어반 아웃피터스에 구매했고, 직배송으로 구매했습니다.

총 3건으로 구매한 제품이 따로 왔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카드결제승인이 복잡하실 거예요.

이유는 구매할 때 총금액을 결재했지만 실제 청구되고 금액이 빠져나가지 않고,

미국에서 발송될 때마다 그 금액이 실제 청구가 됩니다.

한국 직배송하셨으면 그 금액도 나눠져서 구매한 제품 가격과 다르실 거예요.

 

<5. 관세 범위 안으로 구매하기>

저렴하게 해외구매를 했는데 관세 범위를 넘어서 관세를 지불하게 되면 너무 아쉽습니다.

저도 정확하게 검색은 안 했지만 $200 미만으로 구매했습니다.

배송료는 관세 금액 측정 시 불포함 사항이라 저는 총금액은 $215 (배송료 포함)이었습니다.

 

 

 

<실제 배송 도착 기간>

 

주문 일자 : 8월 말

1차 배송 : 9월 중순 도착 (약 15일)

2차 배송 : 10월 초 도착

3차 배송 : 10월 초 도착

 

=> 미국에서 발송 후 대략 15일 정도 후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턴테이블이 안온 상태라서 제품 불량 확인을 못했지만

바이닐 노래 튐, 커버지 구김은 꽤 있다고 후기가 있었습니다.

저도 몇 개 구겨졌지만 비닐이 찢어진 건 없었습니다.

$30 해외배송비 내고 건별로 발송해줘서 배송료가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에 파는 것과 다르게 더 예쁜 색상의 바이닐이 가지고 싶으신 분!

한국보다 저렴하게 한 번에 많이 구매하실 분!

어반 아웃피터스에서 직구하시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