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수리 (사설서비스센터), 맥북프로 고장, 맥북프로 수리, 맥북 전원고장, 메인보드 고장 수리불가 후기

공식 서비스 센터 방문은 완전히 물거품이 되었고요.
이미 보증기간이 한참 지났고 애플케어도 구매 후 초기 몇 년만 구매해서 소용이 없기는 했지만

막상 접수도 안 되는 걸 3번에 걸쳐 알게 되니 기운이 빠졌습니다.
여러분 역시 고장 안 나는 게 최고입니다.  

맥북 전원 고장, smc 방법

2020/06/22 - [Information] - 맥북프로 전원 고장 (공식서비스센터), smc 하는 방법

 

애플케어 기간이 남으신분들은 공식 사이트가셔서 먼저 확인해보세요.

애플공식사이트

바로 사설을 알아보는데 처음이라 어디가 좋은 지도 다른 평이 안 좋은 것이 많아서 더 헷갈렸습니다.
심지어 카페에서 유명하신 분 가게 상호랑 제가 근처에 있는 가게랑 상호가 거의 비슷해서 헷갈렸어요.

일단 오래된 제품이라 가능한지도 궁금했고, 배터리 문제나 어댑터 문제이길 바라면서

유명한 곳은 전화 상담, 당장 갈 수 있는 곳에 예약 신청하고 찾아갔습니다.

1. 근처 : 빨리 확인하고 싶어서 바로 예약하고 달려갔습니다.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단종 제품 취급 안 한다고 해서 혹시 안되나 해서 조마조마했는데요.

바로 취급 가능하시다고 해서 충전기와 맥북 가지고 방문했습니다.
충전기는 단선 아니고서 안 망가지고 제 것 상태가 새것처럼 좋다고 하시면서 맥북이 문제 같다고 하셨습니다.
뒷면을 열어 보시고도 깨끗하게 쓰셨다고 하시면서 메인보드 같은데 전원 전류를 흐리지만 회로도 확인해서

문제 찾으셔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대략 비용 알려주시고, 바로 접수했습니다.
안 좋은 평도 있고 혹시 몰라서 다른 분 후기 보니 수리 사진도 찍어서 알려주신다고 해서 그것도 진행 의뢰드렸습니다.
회로도 보고 빨리 찾으시면 한 3일 정도 소요되고 다른 앞에 일 때문이면 2주도 걸린다고 안내받았습니다.
아무 문제없이 수리만 잘되었으면 합니다. 기간을 괜찮다고 말씀드리긴 했는데요.

거의 새것 같은데 이렇게 고장 난 경우는 별로 없다고 하시던데 큰 문제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센터 후기가 안 좋던데 제발 잘 고쳐졌으면 합니다. 이렇게 깨끗하게 새것처럼 썼는데 고장이 왜 난 걸까요?

슬프고 속상하네요. 비용이 조금만 나왔으면 바라봅니다.

2. 유명한 곳 : 입소문으로 많이 가시는 곳 같더라고요. 저도 네이버 맥북 카페에서 검색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후기가 실력, 합리적 가격이라고 칭찬뿐이길래 바로 연락드렸습니다.

제 것 스펙과 먼저 다른 사설업체에서 대략 말한 걸 말씀드렸더니 거기서 안 하시고 옮기시려고 하시냐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2번 사설 업체 가려고 한 건 가격도 그렇고 뭔가 바이널 아니고 직접 유저들이 수리 많이 하셔서 제대로 고쳐서 사용하고 싶었거든요.

<1번 근처 후기> - 수리 불가 판정
제가 있는 곳과 거리가 조금 있어서 2번 유명한 곳을 당장 갈 수 없었고, 금방 고쳐질 줄 알고 1번에 맡겼는데 수리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17일 만에요. 그중에 6일 정도인가는 그쪽 여름휴가라서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카카오 맵에 안 좋은 평이 있어서 찜찜했는데 괜히 있던 게 아니었습니다.
그때 걸러야 했었는데요...

 

늦었지만 2번 유명한 곳으로 다시 맡겼습니다. 이럴 거면 처음부터 2번 유명한 곳에 가볼 걸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