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wonder 원더 원서 Day 35

Part 7

Miranda

I forgot that I might see
So many beautiful things
I forgot that I might need
To find out what life could bring
—Andain, "Beautiful Things"

 

나는 내가 볼 수 있다는 걸 잊었어

너무나 많은 아름다운 것들

나는 내가 필요한 걸 잊었어

삶이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

 

 

Camp Lies

 I mean, I've kind of earned the right to think of him as my brother. 

내 말은 난 그를 동생 생각할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School

I hardly saw Via at school this year, and when I did it was awkward. It felt like she was judging me. 
I knew she didn't like my new look. I knew she didn't like my group of friends.

 

올해 들어 비아를 학교에서 잘 만나지 못했고 만나면 어색했다.

그녀가 날 평가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녀가 나의 새로운 외모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안다.

그녀가 나의 새로운 친구 무리를 좋아하지 않은 걸 안다.

 

 

I wasn't planning on taking theater at first. Then I saw Via's name on the sign-up sheet 
and just wrote my name down on the list. I don't even know why. 
We managed to avoid one another throughout most of the semester, like we didn't even know each other. 

 

처음엔 연극을 볼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비아의 이름이 목록에 적혀있는 걸 보고 나는 그 아래 내 이름을 적었다. 나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이처럼 학기 내내 간신히 서로를 피해 다녔다.

 

 

 

What I Miss Most

One of the things I miss the most about Via's friendship is her family. I loved her mom and dad. 
They were always so welcoming and nice to me. I knew they loved their kids more than anything. 
I always felt safe around them: safer than anywhere else in the world. 
How pathetic that I felt safer in someone else's house than in my own, right?

 

비아와의 우정에서 내가 가장 그리운 것은 그녀의 가족이다.

나는 그녀의 엄마와 아빠를 사랑한다. 항상 날 반겨주시고 잘해 주신다.

그들은 아이들을 그 무엇보다 사랑한다는 걸 안다.

난 그들 곁에 있으면 그 어떤 곳보다 안정감을 느꼈다.

내 집 보다 남의 집이 더 안정감 있다고 느끼는 게 얼마나 불쌍해? 그렇지?

 

 

And, of course, I loved Auggie. I was never afraid of him: even when I was little. 
I had friends that couldn't believe I'd ever go over to Via's house. 
"His face creeps me out, " they'd say. "You're stupid, " I'd tell them. 
Auggie's face isn't so bad once you get used to it. 

 

당연히 어기도 사랑해. 나는 어릴 때부터 그를 두려워한 적이 전혀 없어

내가 비아네 집에 가는걸 못믿는 친구들이 있었다.

"그의 얼굴은 날 섬뜩하게 해" 난 그들에게 "너흰 멍청해"라고 말했다.

어기의 얼굴은 익숙해지고 나면 나쁘지 않았다.

 

 

 

Feel free to call me whenever you want, okay, Say hi to Via for me. Tell her I miss her. 

전화하고 싶을 때 언제든 내게 전화해 알겠지

비아에게 내 안부 전해주고, 내가 그리워한다고 전해줘

: 미란다가 비아에게, 비아 가족들에게, 자기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 같네요.

 

 

미란다의 내용을 읽으니 비아와 틀어진 계기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란다도 마음고생이 있었네요. 이 마음 서로가 잘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