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yl 바이닐, LP) 중고 바이닐 -해외 직구 취소와 환불, Discogs, 디스코그스, Alec Benjamin - Narrated For You, 해외 중고 직구 8월 말 턴테이블을 구매하자마자 바이닐들을 열심히 구매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 잘 못 구하던 알렉 벤자민 Narrated For You LP를 해외 직구해서 구매를 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못 샀습니다!!! 아마존에 떴는데 발송해줄 것처럼 해서 놓쳐버렸고요. 구매 과정과 후기 상세하게 남겨 봅니다. 2020/08/31 - [Information] - Vinyl 바이닐, LP) 중고 바이닐 구매하기 - 해외 직구, Discogs, 디스코그스, Alec Benjamin - Narrated For You, 해외 중고 직구 역시 중..
미국 어반 아웃피터스(Urban outfitters) 구매후기 (Vinyl 바이닐, LP) 턴테이블이 오지도 않았는데 자꾸만 바이닐들을 구매하게 되네요. 원래 좋아했던 음반의 바이닐도 사고 싶고, 색이 고운 한정판이라는 말에 자꾸만 솔깃하게 되었어요. 국내 가수들은 레코드를 발매를 잘 안 하는데 비해 해외 가수들은 레코드를 많이 발매하네요. 해외여행도 못 가는데 바이닐들은 비행기 타고 열심히 한국으로 오고 있습니다. 바이닐 구매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어반 아웃피터스에서 저도 구매를 했습니다. 한국 어반 아웃피터스의 경우 15만 원 이상 구매 시 한국으로 무료 배송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검정 바이닐이 아니라 어반 아웃피터스만의 한정판 색상 바이닐이 있어, 더욱더 구매욕을 불러일..

올해처럼 하늘에 큰 구멍이라도 난 듯 비가 쏟아지는 것이 아니라 더운 여름날 단비처럼 촉촉하게 내리는 비 같은 영화를 소개드립니다. 워낙 유명한 클래식 영화이고, OST도 유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9년 8월 22일에는 디지털 리마스터링 해서 재개봉을 했었네요. 제 기억으론 비가 많이 내렸던 것보다는 주인공이 우산가게를 하기 때문에 쉘부르의 우산인데요. 스포일러 같지만 저는 오히려 눈 내리던 겨울 장면이 더 기억에 오래 남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라라 랜드를 조금 많이 재미없게 봐서요. 라이언 고슬링은 워낙 좋아하는 배우지만 엠마 스톤은 저에게는 완전 불호인 연기를 하기 때문에 그 영화를 대충 봤던 것 같아요. 사람들마다 각자 느낀 것이 달라 라라 랜드는 특히 다양하게 결말 해석을 하고, 현실적이다..
Vinyl 바이닐, LP) 중고 바이닐 구매하기 - 해외 직구 지난번 바이닐 국내 사이트에서 구매한 후기에 이어서, 해외 직구를 이용한 중고 바이닐 구매 후기를 상세하게 적어보겠습니다. 한국에서 이미 중고 음반을 구매를 했고, 턴테이블이 오지 않아 직접 듣지는 못했지만 배송 매우 빠르고, 포장도 꼼꼼하고 커버 상태도 너무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음악은 턴테이블 입고되면 들어보고 평가해보겠습니다.) 중고 바이닐을 구매하게 된 계기는 옛날 음반이라 새것을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당연히 조금 더 값을 내고 새것을 구하고 싶었지만 없더군요. 마침 상태도 민트 Mint라고 해서 구매를 했고, 저도 2장만 구매를 해봐서 다른 등급의 상태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민트 Mint 이걸 처음에 보고 무슨 뜻이지 싶..

아직 도착도 하지 않은 턴테이블을 기다리면서, Vinyl 바이닐들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사실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테이프, CD를 사본적이 거의 없는데요. 바이닐의 다채로운 색감, 한정적인 희귀성이라는 매력에 푹 빠져서 탕진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국내 (예약 포함) / 중고로 구할 수 있는 바이닐들을 구매했고, 이번 주에는 해외 직구로 국내에서 팔지 않는 바이닐들을 구매했습니다. 짧은 기간 열심히 바이닐을 파고 있는 구매자로써 아무리 봐도 예약 판매로 선 구매 기회가 제일 저렴한 거 같아요. 역시 있을 때 사야 하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사야지 했던 제가 좋아하는 가수 LP의 품절을 겪고 나니 더욱 빨리 사야겠다는 마음이 확고해집니다. 턴테이블 없이 바이닐들만 구매하시는 분들 계신다고 들었는..

어느 날 레트로에 급작스럽게 빠져버려서 고미 씨와 저는 턴테이블을 미친 듯이 검색했습니다. 저희와 같이 턴테이블을 구매하고 싶으신 초보자분들을 위해 입문자 구매기를 상세하게 작성해 봅니다. 어릴 적 집에 앰프, 스피커, LP판 등이 집에 있었지만 관리와 이사를 하면서, 다 버린 지 오래되어 기억은 별로 없네요. 그래도 LP전문가분이 집에 계시기 때문에 믿고 레트로를 위해 턴테이블 구매하기로 결정합니다. 검색을 하다 보니 입문용으로 많이 구매하는 제품이 한정되어 있었고, 고미 씨가 구매할 예산에 맞추기로 해 몇 가지 모델로 후보군이 좁혀졌습니다. 단지보다 보니 자꾸만 보태자 보태자, 좋은 단계의 모델들이 마음에 들어와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관련 전문가 아니지만 제 돈 주고 제가 사는 실제 구매기이며, 턴테..
왓챠 독점 공개 - 왓챠 익스클루시브 이어즈 & 이어즈 (Years and Years / 2019년작) 2019.5.14-2019.6.18 / 총 6편 제작 : 사이먼 셀란 존스, 리사 멀케이(연출), 러셀 T. 데이비스 (극본) 주연 : 엠마 톤슨, 러셀 토비, 제시카 하인즈, 맥심 밸드리, 로리 키니어, 트니라 밀러, 리디아 웨스트, 앤 리드, 샤론 던컨 브루스터 대학교 1학년 교양 수업에서 배운 내용이 졸업한 지 한참 흐른 지금까지도 신기술이 소개될 때마다 떠오릅니다. 휴대전화 화면과 스크린들이 커질 만큼 커져서 휴대 하기 편리하기 위하여, 옛날 종이가 처음 나올 때처럼 돌돌 말아서 사용하는 기술이 생길 겁니다. 복수 전공하면서 다양한 전공, 교양 수업을 많이 수강했지만, 직장인이 된 저에게 사회에..
미드나잇 인 파리 (Midnight in Paris / 2011년작) 감독 : 우디 앨런 주연 : 오웬 윌슨 (길), 마리옹 꼬뜨 아르(애드리아나), 레이첼 맥아담스(이네즈), 애드리언 브로디(살바도르 달리) 코로나 19로 가지 못하는 해외여행을 다양한 영화를 감상하면서 대신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개봉 때부터 파리 여행 가기 전에 꼭 보고 가야지 했던 영화였는데요. 막상 보려고 하니 괜히 보고 가면 감흥이 없지 않을까 해서 안 보고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한참이 지나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게 되니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여행을 가고 싶게 하는 영화라는 타이틀에 빠지지 않는 영화, 파리나 프랑스 하면 꼭 추천하는 영화 드디어 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파리를 다시 너무 가고 싶어 졌습니다. 파리 ..
베이비 드라이버 (Baby Driver / 2017년작) 감독 : 에드가 라이트 주연 : 안셀 엘고트 (베이비), 케빈 스페이시 (박사), 릴리 제임스 (데보라) 에이사 곤살레스 (달링), 존 햄 (버디), 제이미 폭스 (뱃츠) 분노의 질주 시리즈 외에 오랜만에 보게 된 카 액션 장르였는데요. 카 액션만큼 감각적인 영화 OST와 세련된 색감의 연출 그리고 남자 주인공의 상큼한 외모까지 더해져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검색해보니 각종 영화제에서도 수상경력이 화려하더라고요. 직장인들이라면 평일과 다르게 급격히 빨라진 주말의 체감 속도에 매번 놀라시죠. 이 영화를 보신다면 시간을 앞다투는 긴박함과 적절한 배경 음악에 매우 흥겨운 도둑질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제가 너무 늦게 봐서 일까요. 이 영화..